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595번(인-3173/ 12월 30일 어지러움, 설사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6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지난 4일 인천 서구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596번(인-3181/ 12월30일 인후통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597번(인-3193/ 2일 기침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59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598번(인-3198/ 4일 인후통 발현)확진자는 서울 강북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99번(인-3199/ 2일 후각소실 발현)확진자는 춘천 확진자(#153)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들은 지난 4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600번(인-3201/ 1일 몸살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4일 미추홀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601번(인-3202/ 3일 흉통, 미각상실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57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4일 인천 중구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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