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516번(인-2771/ 24일 코감기 발현), 519번(인-2776/ 27일 기침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28일 남동구와 미추홀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517번(인-2774),518번(인-2775)확진자는 경기도 이천시 직장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남동구와 연수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520번(인-2777/ 20일 기침 발현)확진자는 서울 소재 직장 건물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부평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금일 하루 동안(17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10명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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