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504번(인-2717/ 25일 미각소실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27일 연수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505번(인-2718)확진자는 남동구 50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506번(인-2723/ 27일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507번(인-2719)․508번(인-2728)확진자는 남동구 50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509번(인-2729/ 23일 몸살 발현)․510번(인-2730/ 24일 인후통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9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금일 하루 동안(17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8명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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