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438번(인-2374/ 18일 가래, 기침 발현)·439번(인-2373/ 16일 몸살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3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440번(인-2362)·441번(인-2366/ 7일 인후통 발현)확진자는 각각 남동구 412번과 43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442번(인-2371/ 18일 근육통, 미열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3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43번(인-2375/ 19일 기침, 가래증상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1일‘양성’판정을 받았다. 

444번(인-2372/ 12일 인후통 발현)·445번(인-2379/ 17일 발열, 인후통 발현)·446번(인-2380/ 19일 미열, 코막힘 증세 발현)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지난 20일 남동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1일‘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444번 확진자는 관내 확진자 발생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금일 하루 동안(17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