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테니스협회 2대 회장으로 오재영 씨가 지난 12일 서귀포시테니스협회 사무실에서 대의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출됐다.

오 회장은 성화테니스장 대표, 서귀포시테니스협회 전무이사, 서귀포시테니스협회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부회장,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상임이사, 서귀포시청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서귀포시삼다테니스클럽 회원으로, ㈜제주한라타일 전무이사직을 맡고 있다.

오 회장은 “고귀하고 위대한 서귀포시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이 준비된 회장 오재영에게 부여하신 봉사의 명을 받들어 동호인의 행복한 삶,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일하는 협회‧소통하는 협회‧테니스로 하나 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모든 이가 테니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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