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남동구청 홈페이지 참조)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61번째 확진자 A씨(구월4동)는 15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1일 인후통  등의 증세를 느껴 15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62번째 확진자 B씨(구월4동)는 161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2일 기침과 어지러움을 느껴 15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63번째 확진자 C씨(간석1동)와 164번째 확진자 D씨(간석1동)는 159번째 확진자와 동선이 같은 접촉자로 지난 15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A씨와 B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했으며 C씨와 D씨는 병원 배정요청 중이다.

남동구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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