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논현12단지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생활환경조성 ‘우리가 만드는 마을 in 산뒤’를 진행했다.

논현12단지 놀이터 주변 9그루의 단풍나무 보호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방부목 페인트 칠을 하고 꽃 잔디를 심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에 진행된 생활환경조성은 인천시 지원 사회복지관 거점 복지공동체사업으로 지역 내 주민 주도의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올해 논현12단지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12단지 김은영 관리사무소장은 “주민들이 직접 내가 사는 마을을 가꿈으로써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함으로 주민에 의한 지역주민 주도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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