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강연 중심의 ‘공직자 아카데미’ 강연

인천시는 8일 김영록 대표(넥스트 챌린지)를 초청해 “코로나19 이후의 딥 체인저‘변종의 늑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간 2m 이상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현장참여자는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그밖에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자인 김영록 대표는 현재 부산시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 자문 및 중소벤처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총괄 PM등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는‘넥스트 챌린지’의 대표이다.

이번 강연에서는‘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표준’보다 ‘변종’이 살아남는 시대”라고 강조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강국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통해, ‘스타트업은 어떻게 야성을 가지고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스타트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스타트업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리 시 차원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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