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자료 수집, 인천의 역사가 되다’ 연계 특강  
김윤식 선생과 재미있고 소중한 도서관에 관한 기억 공유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1일 김윤식 前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시립도서관, 60년 전의 기억'이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2년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미추홀도서관은 '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라는 주제로 올해 첫 전시로 '100년의 자료 수집, 인천의 역사가 되다!'를 운영하고 있다.

미추홀도서관은 이와 연계해 인천의 역사와 지식이 풍부하고 옛 시립도서관을 기억하는 향토전문가를 모시고 시민들에게 시립도서관과 인천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윤식 前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천시 시사편찬위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다양한 교육문화기관에서 인천에 대한 강의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선착순 30명만 신청가능하며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줌, 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전화(032-440-6662)로 문의하면 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시립도서관, 60년 전의 기억'강연을 통해 전시중인 자료의 소중함과 함께 60년 전의 시립도서관에 대한 추억과 성장과정, 숨은 귀중한 자료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역 문화와 자료,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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