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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민주화운동 기념 공간 조성 첫걸음 내딛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경과 및 의견수렴

인천의 민주주의 역사 되새길 수 있는 공간 설립에 최선

인천시가 인천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민주화운동의 기록보존과 연구·전시, 민주시민 교육, 기념사업 등 민주화 정신계승과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시가 오늘(25일)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 진행경과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민주화운동 기념 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원로 및 81개 단체가 참여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해 3월 출범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중간보고회는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건립 추진위원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념 공간 조성방향, 후보지 분석 등 연구용역 진행경과에 대한 검토와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김상원 책임연구원은 인천민주화운동 기념 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인천의 민주화 역사와 상징성, 접근성 등을 고려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 의견수렴과 인천시의 행정적 검토를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추진전략과 운영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등 관계자 다수는 인천민주화운동의 체계적인 기록보존과 연구·전시, 체험, 민주시민교육실시 등 다양한 기념·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써 민주화정신계승과 숙의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인천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자리로써 인천시민과 관계자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모아 인천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한 분들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인천민주화운동기념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초안을 마련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0~11월 기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을 준공해 기본계획을 수립,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임 기자  ji8603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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