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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마(火魔)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기원하며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김영욱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모질었던 여름이 지나고 언재 더웠냐는 듯 아침 저녁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니 추석이 코앞에 온 듯 싶다. 

그동안 추석은 고향집에 찾아가 맛있는 음식과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지만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집 방문을 자제함에 따라 많은 식구들이 모이는 것은 어렵게 됐다.

연휴 기간 내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지친 몸과 마음을 추석 연휴기간에라도 안전사고 걱정없이 보내고 싶지만 자칫 방심하면 최악의 추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 인천시 5년간 추석연휴기간 화재를 살펴보면 화재는 105건, 인명피해12건, 재산피해 7.6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발생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높았다. 

인명피해는 주거시설에서 대부분 발생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많고 긴장 했던 몸과 마음이 풀어지는 이번 추석,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다면 추석 연휴기간 화재를 예방하고 자칫 방심한 사이 발생한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추석 안전을 책임져줄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2012년 2월부터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서는 설치가 의무화된 소방시설이다. 

다양한 화재 현장을 누빈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듯 소화기의 초기진화 능력은 가히 소방차 한 대와 비교해도 손색 없을정도로 훌륭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 또한 인명피해 저감에 많은 효과가 입증된 소방시설이다.

코로나19와 맞물린 추석연휴기간동안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될 것이며 소방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과 안내·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현재 계양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홍보를 위해 신한은행,농협은행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추진중이며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비대면 홍보를 지속 추진중에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에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시민이라면 인천소방 유튜브 채널에 소방관들의 끼와 재치를 활용해 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 홍보영상이 업로드 돼 있으니 영상을 참고하면 습관처럼 주택용 소방시설과 안전을 생각하는 자세를 배울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마로부터 안전한 추석이 되길 기원하며 이 글을 통해 우리집 소방시설을 다시 한번 둘러보아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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