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20번째 확진자 A씨(만수5동 거주)는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신도로 지난 20일 미추홀구로부터 교인 전수검사 요청을 받아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은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남동구는 A씨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자세한 이동 동선은 CCTV확인 등 역학조사 후 구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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