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展' 운영

서구시설관리공단검단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인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우리문화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展'을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展'은 성인 대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통해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10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요일과 토요일 10차시(1시간 씩 10번)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기획했던 현장 탐방 방식에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전환됐으며 또한 강사와 담당자가 사전 탐방지를 방문해 영상 촬영 후 온라인 강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성인들에게 알리고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흥미,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18일부터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를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검단도서관(032-561-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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