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중간점검.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0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5개 분야 16개 사업 38개소)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중간점검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사업담당자가 함께 농가를 방문해 사업 추진 및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 계획 이행률, 현장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도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농촌진흥사업 5개분야 16개사업 38개소 중 71%(5개분야 12개 사업 27개소)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사업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10월까지는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 

인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2020년도 시범사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를 통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올 하반기 농업기술센터가 청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서 보다 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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