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및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무단투기 단속용 CCTV 166대 및 로고젝터 83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신규 사업으로 83대 설치한 무단투기 예방 로고젝터는 무단투기가 빈번한 야간 시간과 외진 장소에 설치됐다. 무단투기 방지 문구가 바닥에 현출되는 방식이어서 무단투기 예방뿐만 아니라 야간에 방범효과까지 기대된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클린서구 서포터즈’ 운영,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CCTV 및 로고젝터 운영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는 물론 주민 의식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단속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밝은 ‘클린 서구’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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