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통해 다양한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힘써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사회적경제가 자생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화분야의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분야로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렸다.

센터에선 인천e음몰 내 사회적경제기업 재화분야 2차 지원을 통해 49개 기업의 93개 제품이 입점 완료가 됐거나 입점 중비중에 있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화면. (인천시)

특히 이번 서비스분야 입점지원은 코로나19사태로 생활방역 및 생활청소 등 서비스 분야의 니즈증가 동향에 발맞추었다. 

또한 인천 시민들의 온라인 구매율이 증가하는 최근 구매성향을 고려해본다면 인천e음몰 사회적경제더담지몰 특별관에 서비스분야 입점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www.insehub.or.kr)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채널확대 희망 기업은 신청절차를 확인 한 뒤 신청서를 이메일로 (incheonse@naver.com) 접수,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화 (032-725-3302)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석 센터장은 “이번 서비스분야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판매채널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질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높혔다”고 말하며 “서비스분야 또한 지속가능한 판매처 확보를 통한 자생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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