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농협을 통해 인천 지역의 영세,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인원 2345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약 15억 6600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둬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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