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건강음료 각 2만여 개, 마스크 500매, 노니주스 1천 병… 어려운 이웃과 마음 나눠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 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독거노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 후원회장 인천신문 남익희 회장은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두유 2만여 개를 전달했다. 인천협의회 7개 지부에 전달된 두유는 지역 독거노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됐다.

또 지난 2월 10일에는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와 영종국제도시 내 보육원에 건강음료 2만여 개를 전달했다.

인천시협의회 7개 지부에 전달된 건강음료는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는 무료급식과 함께 지급됐으며, 보육원 내 아이들에게도 간식으로 나눠졌다.

지난 3월 31일에는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마스크 500매를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노니주스 1000병(19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노니주스 역시 나눔과기쁨 각 7개 지부에 전달됐으며, 소외계층에 지원됐다.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독거노인들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실천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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