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오창식 지사장, (우)한문덕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이하 공단)와 ㈜가천누리는 18일 오전 가천누리 회의실에서 “이기자 코로나19, 지키자 장애인일터”를 주제로 장애인 고용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국의 공단 소속기관들이 릴레이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 인천지사는 길의료재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와 함께 중증장애인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가천누리는 길병원에서 손으로 쓴 진료 기록을 스캔해 전자기록으로 연계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조정없이 34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계속해 고용하고 있다.

공단 오창식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표준사업장 대표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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