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가구
생계곤란 등 지원이 시급한 취약계층 우선지급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3월 2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4일 긴급재난지원금 우선지급 대상자 총 14만 3937가구 중 14만 2593가구(99.1%)에 665억 8200만 원을 지급했으며 계좌정보 오류 등으로 지급이 안된 1344가구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우선지급 대상자 외의 가구는  ▲ 5월 11일(7시)부터 일반 신용카드사 온라인 신청 시작 ▲ 5월 18일부터 세대주가 市홈페이지ㆍ읍면동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차상위 가구 등은 5월 4일부터 접수가 진행 중에 있다.

박남춘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시급한 생활안정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했으며 그 외 모든 시민들께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긴급재난지원금.kr),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선지급 대상자 :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 장애인연금 · 기초연금 수급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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