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 및 친환경 제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업무협약의 목적과 취지, 사업에 접목되는 소비문화 캠페인 ▲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공동사업 추진 ▲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부스 설치·운영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교류를 위한 협력과 연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미정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재단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녹색제품으로 점차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재단 2층 로비에 친환경 녹색제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부스설치를 지원해 재단 수강생 및 이용자 등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영일 센터장은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역의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친환경 녹색제품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