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ㆍ의료 분야 등 인천지역 41개사, 9억 6500만 원 지원 협약
인증 획득 필요 시험비ㆍ인증비등 소용 비용 최대 70%까지 지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1차 사업의 선정 기업 41개사의 선정 및 협약 체결이 완료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인천지역 최종 선정 기업은 엘에스대원(주), ㈜오디에이테크놀로지, ㈜해님 등 41개 기업으로 총 9억 6500만 원 상당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협약기간 동안 인증획득과제를 수행하고 해외규격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비, 인증비, 공장심사비 및 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 (매출액 30억 원 이하기업은 70% 이내, 매출액 30억 원 초과기업은 50% 이내까지)를 지원받는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손후근 청장은 “이번 사업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중소기업에게 기술무역장벽을 넘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돼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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