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음압병동.

남동구에서 코로나19 열한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하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남동구 열한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30대,만수5동)는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멕시코에 업무차 방문, 미국 LA를 경유해 11일 오후 5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는 지난 13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은 검사결과 14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보건소는 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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