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음압병동.

남동구에서 코로나19 열 번째 확진자가 나와 길병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남동구 열 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여,60대, 서창2동, 자가격리중)는 미국 뉴저지를 방문하고 지난 7일 오후 4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A씨는 지난 9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은 검사결과 10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보건소는 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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