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6일~7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우빈기업㈜, 농업회사법인 패시브바이오팜(주), 세이전자, 한국세라프 등 4개 사업체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고용확대를 위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금번 운영 약정을 통해 4개 기업에 총 10억 원이 지원되며 해당 기업체는 지원금을 투자완료한 후 약정된 인원만큼 장애인을 고용하고 7년 동안 고용 및 유지해야 한다. 이를 통해 35명 이상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오창식 인천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침체돼 어려운 환경속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취업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과 협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세라프 대표는 “공단지사의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및 직무지도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인 고용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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