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인천신문 별관에서 (주)TGS홀딩스 권영술 영업대표의 전자통합상품권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 양승수 1004클럽 총재, 나눔과 기쁨 김유택 회장 등 총 4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을 맡은 권 대표는 ‘나누미복지상품권’에 대한 소개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나누미복지상품권’은 일반 백화점 상품권이 백화점에서만 쓸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백화점, 주유소 등을 모두 통합,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의 말에 따르면 상품권 사업은 연 20조 수준의 규모이다. ‘나누미상품권’은 백화점 상품권으로도 1:1 교환이 가능하고 판촉 지원비로 여기에 5%에 달하는 이익을 더 얹어준다고 덧붙였다.

‘나누미복지상품권’은 ‘나누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충전해 쓸 수 있는 형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권 대표는 “스마트폰의 시대가 온 만큼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사업을 구상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또한 “인천신문의 별관을 앞으로 TGS의 인천지사로 활용할 수 있게끔 협력해주신 남익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추후에 이 곳에 지사장을 임명하고 직원들도 상주할 수 있게끔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신문의 남익희 회장은 “뜻 깊은 자리에 인천신문이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인천 지역 가맹점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과 기쁨을 실천하며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설명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함께 다과회를 갖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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