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4.2 목 18:48
2006년 5월 일간신문 창간 -> 2016년 11월 인터넷종합일간지 및 주간지 재창간
                    2018년 12월 15일 일간지 재창간
상단여백
HOME 뉴스 생활
연수구 환경미화원 ‘저녁이 있는 삶’… 17일부터 인천 첫 주간수거

생활쓰레기 수거 오전 4시~낮 12시로 전환… 정체시간 활용 1시간 휴식도 보장
안전 보장, 주간에 잔재물 적극 수거로 깨끗한 거리… 시범 운영 거쳐 보완 추진 

연수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면 전환한다.

이에 따라 현재 오후 11시에서 오전 7시로 운영 중인 지역 내 환경미화원의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을 오는 17일 부터는 오전 4시에서 낮 12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쓰레기 수거 작업시간 중 아침 차량 정체시간 등을 활용해 1시간의 휴식시간도 보장한다.

이는 환경부가 올해부터 시행중인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구는  이번 시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5일간 연수구 전역을 대상으로 처음 주간수거 작업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환경부의 개정된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에는 작업상황 영상장치와 안전스위치‧안전멈춤바 의무설치, 청소차 배기관 방향 왼쪽 90도로 변경, 3인1조 작업 원칙, 폭염‧강추위, 폭설‧폭우, 강풍, 미세먼지 등 악천후 발생 시 작업시간 단축 및 중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환경미화원들은 어두운 야간과 새벽 시간대 시야 확보가 어렵고 수면부족과 피로 등이 누적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여 왔다. 

구는 이번 주간수거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원가 산정 용역에 이어 인천시와 두 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수거시간 변경에 대한 구민 홍보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예상 문제점으로는 옥련‧선학‧청학동 일부 등 골목이 좁아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한해 1톤 차량으로 수거해 5톤 차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수거차량의 일시적 도로 정차허용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footballsm@naver.com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로 77 에코타워 BD 503호  |  대표전화 : 032-833-0088  |  팩스 : 032-833-0014  |  사업자등록번호 : 771-88-00584
등록번호 : 인천 아 01279  |  등록일 : 2016.10.26  |  발행·편집인 : 남익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란
Copyright © 2020 인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icnp@incheonnewspaper.com

NDsoft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