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실 내 음악다방 및 사진관 전시연출 보강공사로 오는 27일 재개관

수도국산 박물관 전경.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시설 설치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2005년 개관이래 19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제처럼 재현해 지난 한해만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개관 15년차를 맞아 전시실을 정비하고 관람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을 위해 전시실 내 미담다방 및 우리사진관 전시연출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박물관 전시실과 달동네놀이체험관이 10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하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2월 27일부터 정상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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