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 공고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시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인천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선도기업(수출액 1천만불 이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을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이하 글강기업)은 매출액 100억~1,000억 원(’18년)이면서 수출액은 500만불(‘19년 기준 직·간접수출)이상 (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억~1,000억과 직․간접수출 1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올해는 ‘국민추천제도’를 도입해 국민 누구나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이 될 만한 유망기업을 중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글·강기업으로 지정되면 ‘20년부터 ’23년까지(4년간) 중기부의 해외마케팅 및 7개 기관의 보증·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지역특성을 반영한 인천시의 지역자율 지원프로그램(기업당 2000만 원내외)도 지원 받는다.

인천지역 글·강기업은 현재 42개사로 올해 신규 지정 기업수는 13개사(전국200개사) 내외로 요건심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4월말 신규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사업공고 및 인천시의 사업공고(bizok.incheon.go.kr)를 참고하여 온라인(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www.exportcenter.go.kr)으로 오는 3월2일 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