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발표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설 연휴기간(1월24일∼27일, 4일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최근 5년 설 연휴기간 연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비교해 대폭 감소(58.3%)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설 연휴와 비교했 일평균 음주사고 16.7%, 신호위반 사고가 31.8% 각각 감소했다.

인천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1일평균 교통관리인원 215명,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53대를 투입했으며 인천가족공원 등 성묘객 (인천가족공원은 연휴 4일간 누적 성묘객 33만 명 방문) 과 영종ㆍ강화도 (공휴일 평균 대비 연휴기간 교통량 비교 : 강화 66.1% 증가 (4만 4475대→7만 3854대), 인천대교 12.6% 증가 (5만 8866대→6만 6300대)등 행락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번 설 연휴 교통관리를 위해 이준섭 인천지방경찰청장이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관 기동대 등 교통 근무인원을 최대한 확보, 음주운전ㆍ과속 등 단속을 강화한 것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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