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설맞이 “전통시장과 함께 가치삽시다” 행사 개최
설 명절기간(1월 2일~2월 28일) 동안 온누리상품권(지류,전자) 5%할인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으로 상향

 

(좌) 온누리상품권 홍보포스터, (우) 모바일온누리상품권 홍보포스터.

인천중기청은 설 명절을 맞이해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과 함께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 캠페인을 이틀에 걸쳐 전개해다.

가치(value)란 같이(together), 사다(buy),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써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작지만 가치있는 제품을 구매해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이다.

지난17일에는 인천 서구 ‘강남시장’에서 7개 유관기관 11명 등 총 31명이 함께했으며 20일에는 계양구 ‘계산시장’에서 12개 유관기관 20명 등 총 44명이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8일까지 지류·전자 온누리상품권 5%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5개 은행 각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에 갈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할인을 유지하고 월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설 명절기간에 특별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