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기업인의 창업과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5일 인천 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 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이하 '여경협')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협회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교육·컨설팅 우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인천신보'는 앞서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 경영애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를 개소하고 창업·경영개선교육, 경영컨설팅, 재기지원, 무방문 보증지원 등을 통해 역량 있고 우수한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금융분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 “인천지역에서 여성경영인 기업체수는 약70.000개로 전체 기업체수 18만개 중 여성기업의 비율은 약 39%이다.”며 “인천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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