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인 스카이돔에서 공항상주 임직원 5000여명과 함께 ‘2019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는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내 상주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19회 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공항 상주 임직원 약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체육마당 ▲화합마당 ▲소통마당 ▲나눔마당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체육마당과 화합마당에는 총 32개 업체 173개 팀으로 구성된 2,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또한, 개회식과 폐회식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가수들이 참가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공항공사는 체육행사와 K-POP공연 외에도 종합운동장 인근에 인천푸드트럭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푸드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였으며, 경품추첨식에서는 올 뉴 모닝 자동차, 유럽항공권, LED TV,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는 인천공항 상주직원 모두가 서로 단합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2019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상주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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