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24일 청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청라·공촌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길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편익시설 이용 시민들을 만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청라소각장과 공촌하수처리장 운영현황과 현안사항들도 이사장이 직접설명하며, 환경기초시설의 주인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과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면서 “공단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쾌적한 인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에는 송도, 승기, 남항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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