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신한일전기(주) 인천 
은상 ㈜라니앤라이프, ㈜엔에스브이 

인천시는 지난 4일 남동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CEO 및 품질담당자 등 15개사 15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9년 인천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품질개선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품질분임조'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동을 감안해 중소기업 맞춤형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시작 전 ㈜현다이엔지 대표이사 김성훈 외 5명에 대한 품질경영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주제선정-현상파악-원인분석-목표설정-대책수립-대책실행-결과분석-효과파악-표준화-사후관리 등 기업의 품질분임조 활동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발표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어 최근에는 발전소 등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이 주로 참가해 진행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지역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올해45회)를 각색·간소화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참가해 금상은 신한일전기(주) 인천, 은상은 ㈜라니앤라이프, ㈜엔에스브이가 수상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중소기업 품질개선대회인 만큼, 주관기관인 한국표준협회 및 기업단체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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