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2019년 하반기 부평구 도시재생주민학교’ 교육과정에 함께할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일환으로, 내가 사는 동네를 재발견하고 지역의제에 참여하는 지속적인 공동체 모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며, 참여대상은 갈산 2동 25통 주민 및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18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개강은 이달 21일로 전체 교육과정 소개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업은 도시디자인과 가드닝(도시원예)교육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갈산 2동 25통 굴포먹거리타운 일대의 공공 공간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고,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을을 탐방하며 발굴한 지역의제를 통해 갈산 2동 25통 완충녹지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부평소식(www.icbp.go.kr⇒부평소식), 또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카페(cafe.naver.com/bpurban⇒공지사항)에서 모집요강 및 신청양식을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yoonjoo8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509-74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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