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4대 불법 주정차 관행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안전총괄과, 교통정책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철 1호선 주안역 및 지하상가 이용주민 대상으로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위나 정지선)의 불법 주정차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나들이가 가장 활발한 시기임을 감안, 야외활동 안전수칙 준수, 여름철 안전사고 관련 물놀이 안전수칙,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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