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119 문화상 작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119 문화상은 소방에 문화적 예술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소방 가치와 역할에 대해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을 통해 국민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과 미술 2개 분야로 고등학생 이상이면 신인·기성 작가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 분야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작품 ▲미술 분야는 화재 등 재난 현장 소방 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상상화 또는 기록화이다. 

공모 기간은 9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문학작품 19점, 미술 작품 19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표창과 함께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소방청 정책소식지와 다양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등 홈페이지, 혹은 소방청 대변인실(☎044-205-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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