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광명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및 주식회사 신일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인 사업부지 9,320.5㎡ 규모의 주안역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 신축공사 조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조인자 광명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시공사인 주식회사 신일 관계자 등 6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에 따른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인력·자재 등 사용 확대, 단지 조성 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담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건설업체의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아파트 주안역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 신축공사는 공동주택 24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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