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지난 13일 미추홀경찰서와 연계한 청소년 직업체험처 탐방 프로그램 '워너꿈다리'를 진행했다.

관교중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청소년 관련 직업과 기관의 역할을 알아보고 공정무역과 IT 관련체험을 미추홀경찰서의 ‘2019 기해년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면 돼지’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소했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진로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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