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센터장 한인경)는 소상공인의 성공창업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장성 있는 아이디어와 신규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후 5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교육 내용은 기업가정신, 창업절차, 상권입지 선정, 마케팅 전략, 인사·노무관리, 세무관리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아울러 교육이수자에게는 추후 심사를 통해 '청년 스타트업 지원 특례보증'과 연계해 최종 보증지원금액에서 최대 천만원의 추가자금 지원과 후속사업(컨설팅, 신흥상권 현장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훈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는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청년 창업자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번 교육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창업 저변확대와 청년창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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