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2019년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그린(Green) 스마일 대이작’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Green) 스마일 대이작’은 자월면 대이작의 해당화봉사단 소속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마을환경 지킴이가 돼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화단 만들기, 피서철 해안가 및 산책로 쓰레기 수거활동, 관광객 대상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이작도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사업이다.

정보선 센터장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 근절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애향심 하나로 지역사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자월면 봉사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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