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인천사랑 실천 걷기행사'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인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걷기 행사는 구광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인천대공원 호수주변 걷기코스 4㎞를 걸으며 인천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인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활기찬 댄스·무도·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 직장동료, 친구들과 함께 참석해 건강도 챙기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 구광회 회장은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은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며 "인천사랑을 몸소 실천해 인천특별시대를 위해 시민과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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