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봉사하는 신문' 인천신문이 본사 소속 임직원과 편집·자문위원, 그리고 시민기자단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신문(회장 남익희)은 지난 3일 송도라마다호텔 12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편집 및 자문위원, 시민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신문 남익희 회장과 권오용 부회장, 이성수 사장 등 본사 소속 임직원과 편집위원회 고문인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전 국회의원), 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 명예회장, 안경수 전 인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편집·자문·운영·홍보위원, 시민기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편집위원회 고문들은 인천신문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기 고문은 "인천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언론의 위상이 낮은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천신문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각 위원들과 시민기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필우 고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인천신문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인천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경환 시민기자단장은 "인천에 대한 애향심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인천신문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시민기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은 "인천신문이 창간 13주년과 종합일간지 재창간을 이뤄낼 수 있었던 데에는 여기 계신 편집, 자문, 운영, 홍보위원, 그리고 시민기자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아무쪼록 앞으로도 인천신문이 인천을 대표하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익희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외이사 윤경노 ▶편집위원 신명호 ▶자문위원 양태금, 김경민, 강봉영, 이태호, 박창근, 서원철, 이동하, 변용택, 이상설, 김성옥 ▶운영위원 김상순 ▶홍보위원 이영숙, 정은주, 조용호 ▶객원기자 박종선, 권나연 등 임직원 및 편집·자문·운영·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참석해주신 분들

▶회장 남익희 ▶부회장 권오용 ▶사장 이성수 ▶사외이사 홍기호, 김성권, 유정훈, 윤경노 ▶감사 박상기, 송순원 ▶상무 문희국 ▶총괄경영실장 이영란 ▶기획경영본부장 엄기형 ▶편집국장(대) 김계중 ▶경제부장 이은선 ▶특집부장 김태용 ▶특집부 취재기자 송정훈, 이재석 ▶사회부 취재기자 한성원, 이정화 ▶편집기자 정지원, 권혁경 ▶객원기자 박지용, 박종선, 권나연

▶편집위원회 고문 황우여, 유필우, 김민기, 안경수, 이성옥, 신명호 ▶자문위원 김정길, 형창우, 박종국, 이성수, 윤동섭, 박길호, 이기호, 유영수, 김강남, 장태순, 하태규, 박동식, 최재식, 김만규, 양태금, 김경민, 김인배, 강봉영, 이태호, 박창근, 서원철, 김유택, 이동하, 김윤태, 박광익, 변용택, 이상설, 김성옥, 이인혜 ▶운영위원 김상순 ▶홍보위원 김용녀, 이영숙, 최향숙, 김상숙, 이숙희, 전양옥, 박옥련, 정은주, 조용호 ▶시민기자 임경환, 김종구, 차지영, 권현우, 박한준, 정현구, 유지용, 황인근, 박종우, 최장영, 김민호, 송승원,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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