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대의원·각 구지회장단 참석, 인준장 수여 및 운영회의

대한민국 통일건국회 인천광역시 연합회가 지난달 29일 미추홀구 에이스빌딩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본 연합회의 주축인 본회 대의원 및 각 구(중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남동구, 계양구, 연수구, 서구) 지회장단(각 구 지회임원 5명)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어 홍길성 대한민국통일건국회 인천시 연합회 회장이 직접 임원들에게 인준장과 위촉장, 임명장을 수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2·3월 분의 회계보고와 본회 사업 신청건·예산 지원건 및 본회 관련 활동에 관한 경과보고를 진행해 현재까지의 연합회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홍길성 대한민국통일건국회 인천시 연합회 회장은 "매 정기총회 때마다 훌륭한 분들과 모일 수 있어 뜻깊고 오늘 위촉 받은 분들은 통일 건국회의 역사와도 같아 그들의 공헌에 신뢰와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본 연합회는 오는 8월3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2017년 7월에 제작한 책자를 새로이 제작하는 것으로 기념행사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대한민국통일건국회 인천시 연합회는 2017년 8월31일 개최한 출범식과 같은 해 9월30일 열린 제1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임과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더불어 '짧은 인생을 영원한 조국에'라는 문구는 대한민국 통일 건국회의 애국심을 설명하는 수식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아울러 2017년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인가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는 '통일 건국회'는 광복 이후인 1946년부터 그 역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70여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관록을 빛내며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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