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관장 이경녕)은 문화가 있는 날 4월 23일에 만화가 겸 수필가로 활동 중인「김보통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올 해 효성도서관은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강으로 웹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성인까지 만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위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김보통 작가는 지난 2013년 암 환자의 이야기를 그림 웹툰 ‘아만자’로 데뷔했다. 저서로는 에세이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등이 있다.

참여 방법은 4월 8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효성도서관547-3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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