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클롱부아학교와 홈스테이를 통한 3년간의 지속적인 만남

3년간의 지속적 만남, 올해는 드디어 3박4일 홈스테이를 통한 학생교류
태국 학생과 함께 수업하며, 학교에서 가정에서 한국을 배우는 시간 가져

인천가원초등학교(교장 이영규)은 태국 방콕시 방켄(Bangkhen)구 반클롱부아(Bankiongbua) 학교 학생 16명,교사 12명이 3일(수)부터 6일(토)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처음 MOU를 맺은 두 학교는 2017년에는 태국에서 인천가원초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전년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인천가원초등학교 교사들이 반클롱부아 학교를 방문하며 긴밀한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방문 첫날 반클롱부아 학생과 교사들은 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K-Pop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6학년 학생들의 난타 공연 등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환영행사를 참관하고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고 5,6교시 교실 수업을 함께 하였다.

 4(목)부터는 고양 스포츠몬스터 현대모터스 스튜디오과 서울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과 함께 한국의 역사를 배울수 있는 서울 경복궁 방문과 종로 서울극장의 관람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학교 담당자는 “올해 여름에는 인천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태국의 반클롱부아 학교에 홈스테이를 하려 계획되어 있어 두 학교 학생들의 보다 깊은 인연이 세계를 보다 다양하고 넓게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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