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훈기자

사단법인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인천광역시회가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2대 박창근 회장 취임식을 비롯  우수회원들에 대한 포상 및 감사패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박창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18년도에 연합회 숙원사업인 사단법인 승격을 이룬만큼 회원뿐만 아닌 건설기계인 모두의 권익과 실질증진에 기여하겠다” “수급조절, 단가, 임대료체불,건설기계 A/S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권리이해 당사자이자 주체로써 주도적인 역할을 할수 있게 됐다” 라고 밝혔다.

인천연합회는 1989년 인천중기협회로 창단해 2010년 전국건설기계 인천연합회로 통합되었으며, 2018년 9월 사단법인으로 발전했다.
협의회는 작년 한해 사단법인 인가촉구 결의대회, 인천 연합회 체육대회를 비롯한 회원단합 활동,  L.H 서창지구 장비 침수사고 대책회의, 인천시 산하기관 건설기계 지급보증 및 표준계약서 작성 이행 독려등 회원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8,9대 회장을 역임한 서원철 고문은 축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시기에 회원 권익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연임을 결정한 박창금회장에게 선배건설인으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증가활동강화, 지역 건설기계 사용 활성화 및 일거리 창출을 위한 관계기관 정기방문, 표준약과 정착 및 제반법규 실천, 임대료 체불센터 운영등을 2019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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