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구 시민기자

협동조합 벼리 (이사장 임경환)가 반딧불이기후변화대응봉사단의 발족식이 31일 시교육청4층에서 100여명의 단원들과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사인 인천신문사 남익희 회장, 백현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정갑수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본부장, 유세움 시의원, 김정열 햇빛드림협동조합이사장이 참석했다.

백현 인천시 환경녹지국장은 축사에서 "GCF와 연계활동 모색과 특강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갑수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인간의 물질에 대한 지나친 탐욕이 기후변화를 재촉하고 있으니, 기후변화대응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이 선해지는 것" 이라고 재능기부특강을 통해 말했다.
유세움 시의원 또한 7세 아들에게도 휴지 아껴쓰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며 실천하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열 햇빛드림협동조합이사장은 ‘지구를 살리자’는 뜻으로 모인 청소년들의 행동에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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