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안에 조성 예정인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디자인·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자인 및 명칭 공모기간은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6일과 8일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 공모대회는 4월 2일 오후 2시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자별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시상 규모는 대상 1건 200만원, 우수 1건 100만원, 장려 1건 50만원 등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시 마을기업지원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 제물포 역사에 설치되는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장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운영되며 페이스 북과 유튜브 온라인 홍보채널도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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